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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새벽 5시 울진으로 떠난다 8시30분 울진 수궁횟집에 들려 문어(kg 60.000원)2kg와 2.500kg 대개와 소라를 쪄서 포장한다 대구를 사야 하는데 배가 바다에 나가지 못해 어시장을 돌아도 없어 아무래도 연안부두로 가야 할듯 하다 찌는동안 식당에서 문어볶음(13.000원) 2인분을 주문했는데 김치를 ..
금요일 울진 문어사러고 터미널 가니 13시40분 버스가 매진되어 14시30분 표를 구입하고 40분 버스 기사분께 자리가 다찼냐고 울으니 몇 자석 남았다고 해서 다행히 타고 간다 남편이 마중 나와 원룸에 데려다 주고 회사 가고 그동안 더워 못잔 잠을 잔다 19시 퇴근해서 인근 생선 모듬집에..
9개월 하고 5일 지난 손녀가 할머니와 엄마가 먹는 떡볶이와 김밥을 먹는거 보고 윙크하고 하나 얻어 먹으려고 온갖 애교를 부리며 내옆으로 와서 입을 맟추고 달라고 입을 벌리는데 어찌나 그모습이 귀엽고 웃기던지 웃다가 사리가 걸려 콜록 거리니 손녀딸이 지랑 놀아 주는줄 알고 손..
오늘 낮에 며늘 애기가 자이글에다 목살을 구워준다 나흘째 손녀딸과 제법 친해져서 소리내서 동물소리 내주며 눈 높이네 놀아주니 잘따른다 손녀딸이 재체기를 하기에 따라서 재체기를하니 그게 재미있는지 깔깔대며 손뼉을 치며 재체기 흉내를 내기에 계속 따라하니 악을 쓰듯 소리..
17일(화요일) 대전사는 아들집에 왔다 며늘 애기가 논문 준비를 해야 하는데 손녀때문에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져 왔는데 손녀딸이 엄마 껌딱지라 할머니 한테 업고 안겨도 엄마~엄마~부루면서 운다 2~30분 안기고 또 엄마를 찾는다 공부하랴 애기 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