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나의 이야기 (560)
사천진리
토요일 아들부부가 저녁 늦게 도착한다. 우리 손녀는 쌔근 쌔근 깊은 잠을 자고 있어 얼굴도 못보고 각자 방으로 들어 간다. 주일날 저녁예배 드리고 올케집에서 가져온 자전거를 타며 거살에서 타며 할아버지 할머니 마음을 기쁘게 하는 귀한 손녀딸이다. 오늘(월요일) 며늘애기는 학교 ..
수요일 충주에서 원주 올케 한테 왔다. 아침 먹고 세탁한 옷을 열며 올케한테 꼭 딸집에 와 있는것 같다고 해서 웃는다. 낮에 집앞에 있는 다이소에 가자고 한다. 스트레스 풀기 위해 자주 간다고 해서 걸어서 올케가 필요한거 사고 난 손주들 장난감 사고 계산해주고 걸어오며 망초꽃을 ..
어제 (수요일) 딸아이 집에 왔다. 16시 20분 외손주가 어린이집에 와서 기다렸다가 집앞 현관에 오니 안들어 간다고 떼를 쓴다. 가방을 놓고 바로 키즈 카페 가서 2시간 놀다 저녁 준비 하로 집에 온다. 집 방향으로 가는걸 알고 안가려고 내 손을 잡아 당기며 눈물 한방울 안흘리고 서럽게 ..
부활절 칸타타 끝나고 시간이 맞지 않아 미뤄왔던 회식을 오늘 12시 쿠우쿠우 연수점에 모였다. 남편이 데려다 준다. 초밥은 우리 남편이 아주 좋아 하는데... 내입맛에는 별로였지만 그냥 먹는다. 먹으면서도 집에가서 김치해서 밥먹어야지 ㅎㅎㅎ 그래도 다행이 볶음밥이 있어 ㅎㅎㅎ
5월2일 604호에 작은방에 물이 샌다고 우리집을 봐야 한다고 충주 내려가고 있는데 관리소에서 전화가 온다. 징겅다리 연휴에다 3일 4일 계획이 있어 금요일 인천으로 올라오면서 관리소에 전화 하니 작업 반장님이 오신다 둘러보더니 우리집에서 새는게 맞다고 하신다. 8일 관리소에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