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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점심먹고 아파트 잔디 밭에서 공가지고 놀다가 해돋이 공원에서 놀다가 손주들과 연안 부두로 간다.
9시15분 남편과 해돋이 공원을 찾는다.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며 오늘 오후에 오는 손주들 기다리는 마음으로 가을 장미 꽃을 바라보며 사진을 담아 본다. 아들부부는 어제 처갓집에서 자고 오늘 오후에 오니 딸 부부도 내일 오라고 한다. 한가한 시간에 남편과 데이트 하는것도 또한 행복하니 오늘 하루도 웃는 하루늘 보내야지?
새벽 4시 일어나 도시락 준비하고 30분 아파트를 빠져나가 남편 고향인 충남 오서산을 찾는다. 6시48분 정암 주차장 도착 제법 줍다 긴옷을 입고 오길 잘했다. 다음에는 장갑도 준비 해야 겠다. 7시 정암사에서 사부작 사부작 계단을 오르니 남편이 확실히 몸이 가벼워 보인다고 아주 좋아 한다. 초입부터 함도 안들고 쉽게 계단을 올라 제 1 전망대로 걸어 간다. 7시46분 제1 전망대 도착 오서산 오길 잘했다며 마지막 계단에 오르니 억새가 빛을 받아 우리 부부 앞에 펼쳐진 모습에서 감동을 먹으며 새색시 처럼 수줍은 갈대가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난 활짝 핀것 보다 지금이 제일 아름다워 억새 멍을 때려 본다. 8시27분 오서산(홍성) 정상 도착 우와 여기가 지리산 천왕봉이던가 멋진 운해에 우리 부부는 탄성..
오늘 11시 교회 3~7동 마을 청소가 있어 7시30분 집에서 나와 버스 타고 송도 재래 시장에서 내린다. 8시18분 노적봉 입구에 도착 한다. 오늘은 조금 서둘러 산행 한다. 8시42분 노적봉 정상 도착 오늘은 더운 탓에 땀이 흐르기 시작 한다. 이른 시간이라 혼자 타박 타박 능선에 올라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사뿐 사뿐 발걸음이 가볍게 걷는다. 9시06분 연경봉 정상 도착 흐르는 땀을 딲고 사과즙을 마신다. 산우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기분 좋게 문학산 정상으로 걸어간다. 9시30분 문학산 정상 도착 하늘이 너무나 푸르고 푸르다. 갑자기 애창곡인 송창식님 노래 (푸르른 날)를 콧노래를 부르며 법주사가 아닌 문학동으로 하산 한다. 9시44분 산행을 마치고 굴다리 건너 문학 초등하교 건너편에서 마을버..
화요일 전도대 하고 곧바로 집에 온다. 내일 구역 큐티 공부 다시 한번 보고 마무리 한다. 17시 저녁을 먹는데 이제는 더이상 다이어트는 하지 않고 대신 밥은 조금 먹고 대신 산행이나 걷는것으로 체중을 유지 하려고 노력 한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공원을 걷는다. 장미 공원에는 아직도 장미꽃이 피어있어 공원을 더 아름답게 보인다. 오늘도 큰 원을 돌고 맨발길을 3바퀴 돌고 발을 씻고 보금 자리로 온다 집에와서 시원한 커피 한잔 마시고 체중을 확인 하고 남편에게 알려주니 엄지척을해주며 최고라며 아주 좋아 한다.
오늘은 인천 연합회 실행 위원회가 있어 지하철 타고 작적역에서 하차 버스타고 8시30분 교회를 찾아 성가 연습을 하고 11시 예배 드리고 권사님 차로 권사님과 3명이 송도 건너편 백합 칼국수에서 대접하고 2교를 건너 집으로 온다 7시49분 집을 나와 공원으로 간다. 그토록 목이 터져라 울던 매미 자리에 귀뚜라미의 노랫 소리를 들으며 걷는다. 맨발길은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셔서 천천히 걸으며 오늘도 5km 걸으며 발을 씻고 시원하고 개운하게 보금자리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