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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오늘 오후에 결혼식이 있어 가까운 수리산으로 결정 한다. 5시45분 집을 나서 산본고등학교 뒤편에 주차한다. 6시23분 남편이 가이드 해준다. 일전 혼자 갔다온 코스로 간다고 한다. 훗후~ 도란 도란 다가올 추석때 손주들 이야기 꽃을 피우며 사박 사박 계단을 오른다. 전망대에서 조망을 바라보며 태을봉 으로 걸어 간다. 7시26분 태을봉 도착 관모봉은 다음 기회로 가고오늘은 운동하러 왔으니 슬기봉으로 간다고 하기에 뒤를 따른다. 칼바위도 철조망으로 막아 났다. 8시51분 슬기봉 도착 수암봉이 가까이 보인다. 다시 원점 회귀를 위해 발길을 돌린다. 10시 태을봉 정상 계단에서 아침을 먹는다 늘 남편은 산에서 먹는 밥이 제일 맛있다고 반찬들을 싹 비워 준다. 10시37분 태을봉 도착 탱크보이 아이스 크림(6...
17시 저녁을 먹고 곧바로 공원으로 간다. 늘그렇듯 큰 공원을 한바퀴를 걷는다. 그리고 맨발길을 3바퀴 걷고 집에 온다. 오늘도 만보를 걷는다.
하늘이 너무 예뻐 9시03분 집을 나서다. 집앞에서 16번 버스타고 송도 재래시장 서 하차 길건너 들머리를 걸어 간다. 9시45분 바람이 어제와 확연히 다르게 시원하다. 초입에서 스틱 꺼내고 사과쥬스 마시고 울창한 숲속으로 들어 간다. 모기도 깔따구도 별로 없다. 10시18분 노적봉 도착 눈이 부신 파란 하늘과 하얀 구를 그리고 아파트들의 아름다운 조화로움이 행복하게 산행을 하게 된다. 완전 갈바람이다 노적봉 까지 땀을 흠뻑 흘리고 왔는데 능선을 오르니 바람에 땀을 모두 가져가 버린다. 오랜만에 맞는 바람이라 천천히 걷는다. 10시55분 연경봉 도착 시원한 물 한모금 마시고 곧바로 출발한다. 산객들이 별로없어 한적한 산항을 한다. 11시42분 문학산 도착 산사 음악회가 있어 무대 장치가 한창이다. 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