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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다행히 몸이 많이 회복되었지만 잔기침이 조금 나아 있을뿐 정상이다. 계양산 갈까하다 무리하지 말자 하고 7시51분 아파트 1층 재활용 버리는데 재활용 버리고 공원으로 걸어 간다. 8시06분 공원을 걷는데 보폭이 좁게 걸으며 무리하지 않게 걷는다. 오늘은 공단에서 공원 잔디 깎는지 전기톱 소리가 들려 온다. 8시28분 맨발길을 걷는데 이곳도 잔디깎느라고 400m에서 더이상 못가게 해서 2번만 돌고 바로 동산으로 올라 간다. 8시57분 수돗가에서 발을 씻고 마트가서 찬거리를 사온다. 남편은 내일 가평 운악산 가자고 하는데 오늘보니 무리일것 같다는 생각이다.
10시35분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계양산은 포기 하고 16번 버스타고 송도 재래시장서 내려 걸어 간다. 11시21분 산행 시작 숲속으로 들어가니 습하고 컴컴 하다. 그래도 오랜만에 문학산 오르니 기분은 참 좋다. 늦은 시간이라 혼자 타박타박 오른다. 11시52분 노적봉 도착 하늘을 바라보니 매혹 적이다 문경사는 지인에게 안부 전화 한다. 비 피해는 없지만 문경도 대단했노 라고 말해 준다. 12시29분 연경산 도착 이곳에서 오래전 대간 뛸때 같이 다녔던 분을 만나 옛 산우들 이야기 꽃을 피우고 헤어 진다. 12시52분 문학산 도착 이곳에서도 오랜 산 친구를 만난다. 계산을 해보 8년만에 만남이라 더욱 반가운 산 친구다 밴치에 앉아 역시 산이야기를 나눈다. 13시4..
15시30분 남편이 전화 온다 왜 종일 집에 있냐고 공원이라도 걷고 오라고 한다. 15시58분 아파트를 나오니 가랑비가 내리기에 우산 쓰고 공원을 찾는다 16시02분 맨발길 신발장에 센들을 벗고 3km(3바퀴) 돌고 큰 공원 2km (1바퀴) 돌고 마트에 들려 햇반 새우 볶음밥 2개와 음식 봉투를 사가지고 집에 도착 한다.
19시52분 공원을 찾는다. 늦은 시각인데도 맨발길 걷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것에 놀라왔다. 늘 그렇듯 오늘도 5km 걷고 온다. 21시19분 아파트 도착 한다.
3시40분 일어나 모든 준비 마치고 4시30분 출발 한다. 6시 주차장에 도착 한다. 오늘은 날씨가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다. 계단을 올라 줄렁다리 근처에 도착 한다. 6시17분 출렁다리 도착 젊은 친구들이 서로 사진 담는 모습이 사랑 스럽다. 6시33분 청산계곡길로 출발 한다. 솔솔 부는 바람에 맞춰 둘이서 노래를 부르며 오른다. 보리암 돌탑을 쌓는 분이 지게 지고 올라 가다 인사를 나눈다. 7시56분 악귀봉 도착 하늘이 너무나 이쁘다 이 산도 언제든 오면 실망시키지 않는 산중 한곳이라 우리 부부가 자주 찾는 산이기도 하다. 8시08분 장군봉 도착 산세가 아름답다 삼각산과 도봉산이 멋지게 보인다. 8시31분 임꺽정 도착 사진을 담고 가려고 하는데 인천과 시흥에서 오신 산객님이 아이스 크림을 주신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