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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수요예배후 구역예배를 권사실에서 지역 목사님과 5명이 디도서 2장1~15절 읽고 나눔으로 마지막 구역예배를 드린다. 그리고 신기촌에 있는 추오경 추어탕과 돈가스로 점심 대접 해드리고 송도로 넘어 간다. 선트럴공원에서 2대 보트를 빌려 타면서 권사님들이 어린아이 처럼 좋아 한다. 그리고 솔찬 공원에 간다. 솔찬 공원은 인천 대교 만들때 이곳서 모든일을 했다고 한다. 이곳은 6년 만에 다시 찾는다. 구역식구들이 오늘 호강했다고 고맙다고 하시며 9월달 구역 모임때 만나자고 하며 나는 집앞에서 내리고 교회로 가신다.
종일 비가 오락가락 한다. 16시14시 우산 쓰고 해돋이 공원에 간다. 먼저 맨발길을 3바퀴(3km) 걷고 다음 큰 공원 1바퀴(2km) 걷고 아파트에 도착하니 제법 비가 쏟아 진다.
17시12분 아파트를 나오 시원한 바람이분다. 그리고해돋이 공원 으로 걸어 간다. 장마로 인해 호수에 물을 많이 뺐다 5km 걷고 수돗가에서 발을 씻는다. 18시54분 추어탕 한그릇 먹는다 늦은 시간 인데도 덥다 사방사방 걸어서 아파트에 도착 한다. 이곳도 장마 대비로 분수대 마다 물을 다 뺀 모습을 바라 보며 안으로 들어간다.
저녁먹고 남편이 타준 커피 마시고 하얗게 밤을 새운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도시락 준비 해서 4시58분 집을 나선다. 6시20분 고대산 자연휴양림 주차장 도착 짙은 안개만이 산허리를 휘몰아 친다. 6시48분 들머리는 2코스다. 짙은 안개에 습하니 초입부터 땀이 머리서 부터 타고 내려 온다. 바람은 어데로 숨어 버렸을까 지리산 보다 몇배 더 힘들다. 7시23분 말등바위 도착 물먹은 바위들이다. 그런데 나또한 물먹은 바위처럼 몸이 무겁고 버겁다. 8시21분 칼바위 도착 짙은 안개성을 통과 하는데 바람이 숨어버려 습기와의 싸움이다. 수박으로 목을 축여 본다. 일단 시원하게 목으로 넘어 가니 살것 같다. 9시06분 대관봉 정상 도착 숨을 고르고 배낭에서 모든것을 꺼낸다. 9시10분 정자각에서 아침을 먹는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