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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비소식이 있어 집에 있는데 거실을 보니 비가 오지 않는다 산에 가기는 그렇고 해서 공원을 가기로 한다. 11시45분 아파트를 나와 해돋이 공원에 도착 한다. 11시51분 2km 돌고 맨발길로 간다. 3바퀴 (3km) 도는데 장미 향기와 달콤한 자연 향기에 취해 어느세 지리산이 그리워 지며 내마음과 몸은 천왕봉 정상에 가 있다. 3바퀴 다돌고 발을 씻고 운동기구에서 운동을 하는데빗방울이 떨어 진다. 몸도 맘도상쾌하다.
2시22분 취사장에서 누릉지와 햇반 1개로 아침을 먹고 비로서 남편 배낭이 가벼워 졌다. 하지만 무거운 카메라 때문에 2박3일 고생해서 코펠 버너를 내 배낭에 넣고 쓰레기 봉투도 내 배낭에 넣는다. 남편이 미안해 하기에 하산하니 걱정 말고 편안히 가자고 해준다. 3시23분 3일 마지막 종주를 시작 한다. 렌턴을 키고 남편 보고 천왕봉 높이를 생각 하지 말고 삼각산 오른다고 생각 하며 천천히 오르자 하고 퐈이팅을 외친다. 4시30분 천왕봉 도착 일출 시간은 5시10분 이라 미리 증명 사진 담고 바람막이 입고 기다린다. 5시10분 일출을 보며 서로 기뻐하며 이맛에 산을 찿는거라메 상기된 모습이 참아름답고 사랑스럽다. 다시 증명 사진 담고 천왕봉을 내려 간다 6시32분 법계사 도착 이제 우리집에 가는구나 생각..
벽소령에는 개인 보일러가 있어 밤새 지지고 일어나니 피곤히 풀려 개운 하다. 오늘은 장터목 까지니 서둘 필요 없다 아침 누릉지와 햇반하나로 아침을 먹고 주위를 한번 돌고 떠날 준비 한다. 7시29분 2일째 종주를 하기전 남편 기도로 기분 좋게 시작 한다. 햇빛이 강하지만 그리 덥다고 느끼지 못 하고 산새들의 지저귐 소리에 힐링 하며 도라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간간이 아들이 전화 해서 안부를 묻곤 한다. 8시54분 선비샘 도착 세수도 하고 간식도 먹으며 다시 발걸음을 옮기며 언제까지 종주 할수 있는지 서로 물어 보며 갈때 끼지 산행 하기로 약속 해 본다. 9시58분 제일봉 도착 시원한 지리산 능선을 바리보며 그중에 천왕봉이 가슴을 설레게 한다. 10시19분 칠선봉 도착 바위 배경으로 서로 사진을 담아주며..
구례터미널에서 삼계탕을 먹고 나니 슬슬 걱정이 앞선다. 도무지 택시가 한대도 보이지 않는다. 검색해서 전화해도 받지 않는다. 성삼재 첫차는 9시고 남편은 계속 전화 하고 이러다 힘들겠구나 하고 나는 기도 하기 시작하자 마자 택시가 보여 재빨리 뛰어가 니 터미널 택시 승강장으로 간다. 성삼재 간다고 하니 타라고 해서 4만원에 타고 성삼재에서 내린다. 오늘도 하나님이 도우시는구나 생각하며 감사 기도 드린다. 5시15분 성삼재 도착 남편의 기도로 지리산 품으로 발을 내딪는다. 6시50분 노고단 도착 공사로 인해 5분 더 돌아 가야 하는 수고는 웃으면서 기분 좋게 걸어 간다. 노고단에서 운해를 보며 다시 감동의 선물을 가득히 품고 설레는 마음으로 카메라를 꺼내서 담으려고 하는데 옴마야~배터리가 없다 ㅠㅠ 남편이..
종주를 앞두고 계양산으로 간다. 9시20분 돌계단을 오르면서 정상까지는 그늘이 하나도 없다. 뜨거운 태양을 머리에 이고 계단을 오르니 숨이 막혀 오며 땀은 주체 할수 없이 흐른다. 10시09분 정상 도착 정상도 펄펄 끓는 가마솥 같아 속히 중구봉으로 도망 간다. 11시17분 중구봉 도착 얼굴이 벌겋게 익어 버렸다. 물한모금을 마시고 비로소 그늘속에 있어 기념으로 셀카를 담는다. 11시35분 천마산 도착 덥다 더워 이곳도 용광로 속이다 정자각에서 누군가가 부른다. 옛 산우님이 불러 잠시 앉아 담소를 나눈다. 12시30분 서곷 근린공원 도착 다행히 천마산부터는 숲속이라 시원하게 산행을 마친다. 13시07분 가좌동 박칼국수 도착 밀가루 를 안 좋아해 보리밥과 맛있는 열무 김치.겉절이로 맛있게 먹는다. 16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