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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이번주 월요일은 미세먼지가 심해 산행을 못했다. 대신 공원만 걷고 온다. 오늘 산에가야지 하고 준비해서 나가려니 가기 싫어 사우갔다집에 와서 계단을 걷는데 6층 오르는데 땀이 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집까지만 걷고 만다.
교회서 아주버님 모시고 용인 사는 막내 아가씨 아파트에서 큰아가씨랑 울진 여행을 떠난다. 아가씨들이 가져온 떡.호두과자 식혜를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운다. 태백을 지나 울진 가는 계곡에 도착 한다 9시13분 집에서 준비 해온 것으로 아침을 먹는다. 고기를 먹지 않는 아가씨들이 좋아 하는 것으로 준비 하니 정성이 보인다며 미안해 하며 계곡 소리를 들으며 맛있게들 잡수신다. 우리 아주버님은 너무 좋으셨는지 자주 모임을 갖자고 해서 웃으며 봄 가을로 다니고 남편이 회사 그만 두며 그때는 1박 하자고 해서 찬성 한다. 10시43분 죽변 해안 스카이네일 도착 A코스: 1.2인승 탑승 21.000원 3인 탑승 28.000원 4인 탑승 35.000원 단체 28.000원 40분 소요다. 손주들이 좋아 할것 같다. 덕분..
아침에 계양산 가야 하는데 꼼짝 하기 싫고 해서 종일 집에서 큐티 공부 하고 음악 들으며 시간을 보낸다. 남편도 오늘 컨디션이 별로 라고 한다. 19시39분 집에 나와 해돋이 공원 맨발길을 돌다가 운동장에서 기공 체조 하기에 맨발로 체조 하고 다시 맨발길을 4바퀴 돌고 돈다. 9시46분 보금자리 도착해서 커피 마시며 내일 교회갈 준비를 한다.
9시35분 다음 코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배도 든든하겠다 발걸음도 가벼우니 남편이 내뒤를 따라오며 손주 이야기와 이번주 토요일 행사 이야기를 한다. 11시01분 신선대 도착 신선대 휴게소에서 남편은 오란씨 나는 시원한 커피를 사서 주기에 생수로 바꿔 마신다. 신선대에서 문장대 오르는 구간이 2개 있는데 이번에 와보니 첫 계단 오르기전 계단을 만들어서 쉽게 오를수 있게 만들었고 바닥도 돌로 새로 정비한 모습들이 보인다. 울 남편이 이 코스가 싫어 오기 싫었는데 등로를 정비해서 이제부터 편하게 다닐수 있어 좋다고 한다. 11시52분 문장대 도착 산객들이 문장대 마당에 삼삼오오 가져온 음식들과 과일들을 먹는 모습에선 행복을 볼수 있었다. 곧바로 철계단을 올라 서니 시원한 바람이 사람 기분을 참 좋게 만드는 요..
새벽3시20분 일어나 모든 준비 마치고 40분에 남편을 깨운다. 3시55분 아파트를 빠져 나온다. 오늘 산행지는 속리산이다. 차안에서 한달후 지리산 종주 이야기 꽃을 피우며 달리고 달리다 보니 어느세 속리산 주차장에 도착 한다. 6시06분 주차장에서 간단하게 몸을 푼뒤 주차비는 미리 정산을 마친다. 5월4일 부터 무료 입장인데 습관이라는게 이렇게 무서웠던가? 무심코 입장료를 내려고 보니 사무실에 꼭꼭 잠겨져 있어 아~~무료 입장이지? 하며 남편하고 손바닥을 부딪치며 오늘 산행도 퐈이팅!!! 6시22분 세조길로 들어 선다. 이른 새벽이라 추워서 겉옷과 장깁을 끼고 부지런히 걷는다. 서서히 열기가 오르면서 세심정 까지 걸어 간다. 7시09분 산행지도를 보고 오늘은 상환암으로 해서 천왕봉까지 간다고 하니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