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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송도 재래시장 하차 한다. 초입부터 시원한 숲속으로 들어서니 시원하니 산행할맛이 난다. 단숨에 노적봉 도착 정자각에 앉아 시원한바람을 맞는다.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 오니 시원한 그늘에서 쉬며 놀며 산행 한다. 연경봉 도착 해서 시원한 사과쥬스 마시며 흐르는 땀을 딱고 또다시 숲속으로 들어가 콧노래 부르며 걸어간다. 문학산 정상서 문학산 역사관에 들어가 문학산의 역사를 꼼꼼히 잃고 영상을 보며 역사가 깊은 문학산을 더욱 아끼고 자주 찾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산행을 마치고 준식당서백반으로 점심을 먹고 내 보금자리로 지하철 타고 간다.
11시쯤 공원에 미리 만보를 걷는다. 햇볕이 없는 뒷쪽 장미 공원 가로수 있는 곳만 왔다 갔다 하며 만보를 채운다. 오후에는 운동만 하고 바로 집에 오고 싶어 미리 걷고 보니 편하긴 하다. 마트 들려 저녁찬거리 준비 해서 집에 온다.
8월달 기체조 대회가 있어 열심히 연습 한다. 바람도 제법 불지만 기공체조 하니 땀이 등쪽부터 흐르기 시작 한다. 요즘 잘먹으니 살이 찌기 시작 해서 더욱 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는지도 모른다. 아무튼 기분은 아주 좋다.
숭의동 실행위원 연합회가 00 교회를 9시30분 성가 연습이 있어 숭의역에서 하차 옛 수인선 다니던 곳을 오랜 만에 오니 숲길로 변해 있다. 40년전 이곳 수인역은 참기름 들기름 짜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 엤다. 예전부녀회에서 이곳에서 참기름 들기름 짜와서 주인들에게 판매 하기도 했던 추억의 길을 걸어 교회로간다. 13시48분 집에 와서 한잠자고 일찍 저녁하고 밥먹고 해돋이 공원에 간다. 18시40분 회원들이 모여 운동을 하고 기체조로 마무리 하고 맨발길 두바퀴 걸으니 만보 걸었다며 소리가 울린다. 20시48분 아파트 도착 창운을 보니 불이 켜져 있으니 미소가 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