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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이번에도 백종원 김치찌게로 해본다 내가 하는것과 반대로 하니 궁금해서이다 돼지고기를 푹 삶아 하나 김치를 먼저 끓여서 하는것과 별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돼지고기를 양념해서 냉동고에 있던걸 써서인지 다음엔 그대로 한번 해봐야 겠다 작년 묵은지 인데 쉬지도 않고 아삭한게 아직은 맛있다 이제 1통이 있다 양념이 많은것이 김치찌게용이고 다른쪽은 노각 무침용 양념이다 오래전 자원봉사당시 통 도마를 선물 받은건데 쓸때마다 고마움을 느끼는 도마이다 내가 했다면 육수를 만들어 시용했는데 이번엔 쌀뜨물을 먼저 끓이다 양념한 돼지고기(마늘~ 생강~ 소주~액기스~고추가루)를 넣고 "백선생님은 된장(잡 냄새 난 소주를 넣어서 다음에 정식으로 하기 위해 패스한다 )" 끓기 시작하면 거품을 걷어 낸다 푹 삶아졌으면 김치를 넣고 끓..
주일날 교회서 예배 마치고 묵은지 한폭만 달라고 한다 부친게가 먹고 싶다고 한다 해줄테니 먹고 가라고 집으로 데리고 와서 묵은지 썰어 놓고 밀가루와 달걀을 풀고 반죽해서 시간이 없어 후라이팬 2개로 부쳐주니 3장을 맛있게 먹는다 부친게 부치는 중에 밥솥에 쌀 씻어 올려 놓고 손..
그리고 오늘 남편과 아들이 좋아 하는 수박을 썰어서 병원에 도착하니 병실 입구에서 어제 처럼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는다 사돈어른과 며늘애기가 먼저 와 계신다 며늘아기는 울먹 거리면 나한테 안긴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는가 신혼 여행 오자마나 떨어져 있는데 남편이 아파 누워 ..
4일 며늘아기가 집에 도착하자 마자 무물김치가 먹고 싶다 해서 담궈본다 외국가면 음식이 맞지 않으니 울 아들은 고생을 한것 같다 오로지 한식만 먹었으니 ^^* 몰디브에서 모기 세례로 팔 다리가 붓고 난리도 이런 날리가 없다 신혼 여행와서 제일 먼저 간곳이 피부과였으니 내가 가서 모기를 잡는다고 하니 둘다 웃는다 익으면 맛있겠지? 청고추 홍고추는 씨를 빼서 씻어 놓는다 먹기 좋게 썰어 찹쌀풀을 좀금 떠서 소금과 설탕으로 넣고 잘 저어서 썰어논 무에 붓는다 쪽파가 없어 대파~마늘 양파를 물을 조금 넣고 믹서기에 붓고 간다 생강은 냉동고에 갈아 논것이 있어 조금만 넣는다 배가 없어 음료로 대신 사용한다 30분 시간 지나니 잘 절여 졌다 여기에 있는 소금물도 사용한다 물론 무도 씻지 않고 한다 찹쌀풀을 쑤워 놓..
아들이 결혼하여 우리부부 딸부부 아들부부 비로서 한가족이 둘러 앉아 저녁을 먹는다 갈치 두마리(60.000원)로 조림을 한다 다행이 사위나 며늘 아기가 된장국을 좋아 해서 백종원 된장 레시피로 끓인다 역시 무와 마늘 넣고 된장 푼후 푹 끓이니 가족 모두 맛있다 해서 육수는 쌀뜨물로 한다 표고버섯 양송이 버섯 호박 두부를 준비한다 열무김치~배추 겆절이~콜라비 깍두기로 담소를 나누며 저녁을 먹고 수박으로 마무리 하고 며늘 아기가 가져온 떡을 나눠 준다 콜라비 깍두기 작은 통에 담아 며늘 아기집으로 보낸다 무 조림으로 단백하게 맛있게 먹었다 육수재료:건표고~파뿌리~양파뿌리~다시마~청량고추 무는 갈치 조림에 들어가기에 같이 끓인다 완성된 육수 양념장재료:고추가루~고추장(조금)~다진 생강~다진 마늘~후추~매실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