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즐거운 요리방 (1855)
사천진리
봉사끝나고 고추가루와 콜라비 3개를 주신다 마침 딸아이가 김치가 떨어졌다고 했는데 집에 와서 깍두기를 담궜다 무를 깍두기썰어서 소금물을 만들어 30분 절이다 한번 행군후 고추가루로 색을 낸후 찰쌀풀에 쪽파 다진마늘 다진생강 액기스 액젓을 넣고 마지막 검정깨로 마무리 한다 ..
3일날 산 닭 반마리로 묵은지 닭 볶음탕 요리를 한다 아들은 여친이 다니는 교회 인사 드리러 가서 남편하고 둘이 맛있게 먹는다 압력솥에 10분이면 충분하다 매콤하니 남편이 묵은지에 살을 돌돌 말아 국물을 찍어 한입에 쏘옥~ 재료:고추가루~간장~고추장~소주~액기스 다진 마늘~다진 생강~후루가루~케찹~카레 가루(지인중 인도 선교사님이 카레가루 넣고 하는거 따라함) 닭계장 하려고 했는데 토막을 내지 못해 그냥 대충 손으로 비틀어 사용한다 팔팔 끓는 물에 닭을 넣고 월계수 잎을 넣고 10분 익힌다 수도물에 깨끗히 씻는다 체반에 받쳐 물기를 뺀다 석박지 묵은지 압력 솥에 묵은지를 깔고 위에 닭을 올리고 야채를 넣고 양념장을 넣고 8~9분 끓이다 뜸을 들이다 접시에 담는다 다음주 임신한 딸아이 해줘야지
내일 금요일 설악 공룡 능선 가려고 목요일 충주 내려와 집에서 준비 해온 토종닭 반마리로 곰탕을 끓인다 단백질을 섭취하면 확실히 산행이 힘들지 않아 자주 단백질을 섭취한다 오늘 저녁 설악으로 떠난다 남편도 많은 기대를 한다 여러가지 약초를 넣고 1시간 끓인다 닭껍질도 벗기고 기름 덩어리도 제거 한다 한시간 끓인후 닭을 넣고 다시 끓인다 닭을 건져내고 살을 발라 내고 발라낸 뼈는 다시 30분 끓인후 건진다 살은 소금 후루가루 부추를 넣고 무친다 남편이 국물을 마시고 또 달라 한다
오늘은 바쁜 하루였다 우체국 들리고 은행 들려 아들 돈 부쳐주고 지인을 불러 혼자 밥 먹기 싫어 같이 먹는다 저녁에 주일날 만든 만두소가 남아 밀가루 반죽해서 빚어 일부는 그냥 냉동실로 들어 가고 일부는 쪄서 다음주 딸아이 오면 주려고 냉동실에 보관한다 오늘은 남편이 더 보고 ..
딸아이가 입덧을 하는지 그렇게 좋아 하던 음식들을 먹지 못한다 이제 9주째라 음식에 신경을 쓴다 예전에 입덧을 열달 내내 해서 딸아이가 약하게 태어 났다 누가 해주는 사람이 없어 굶기를 많이 했으니 내손으론 냄새가 나서 거의 먹지 못했으니 그것이 한이 되어 딸아이 만큼은 먹고 싶은건 다 해주고 싶다 그 좋아 하던 고기를 먹지 못해 돼지고기는 빼고 버섯과 야채로 만두소을 만든다 버섯과 야채로 만두속을 했어도 단백한게 맛있다고 가족들이 냉면 그릇으로 뚝딱~~ 시금치를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후 삶은 물로 밀가루 반죽을 하고 나머지 물은 육수로 사용한다 시금치 삶은 물로 반죽해서 비닐 팩에 넣고 냉장고에 넣고 만두소를 만든다 황태머리 다시마 건표고 멸치로 육수를 만든다 부추는 송송 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