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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이전주 화요일 백종원 집밥을 보고 한번 따라해 본다 느끼한걸 안좋아 해서 버터(집에 없음)로 하면 느끼할것 같아 식용유로 하고 다음엔 우유로 해봐야지? 계란3개에 소금과 설탕을 아주 조금 넣고 거품기로 저어준다 후라이팬을 달군후 기름을 붓고 계란을 붓는다 주걱으로 욌다갔..
아늘부부는 요즘 두란노 부부행복학교로 집에서 저녁을 먹지 못하고 딸아이는 몸이 안좋아 부부학교 불참하고 집에서 저녁을 먹는다 울사위가 청국장을 이렇게 좋아 하는줄 몰랐다 젊은 사람인데 울딸은 먹지 못하더니 결혼하고 나니 잘 먹는다 아기를 위해서,,,, 재료:두부~구기자(조금)~우렁~대파~청량고추~홍고추~양파 묵은지를 먹기 좋게 잘게 썰어 기름 넣지 말고 살짝 볶는다 육수가 끓으면 얇게 썬 무를 넣고 무가 어느 정도 익힌다 볶아논 김치 김치를 넣고 끓인다 무가 익을쯤 우렁을 넣고 끓이다 청국장을 넣고 양념을 넣고 끓인다 청국장을 오래 끓이면 맛이 없다고 예전 시어머님 말씀이 생각난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된다 한 냄비를 끓였는데 4명이 순식간에 싹~비웠다
강원도에 사는 지인이 청국장 된장 고추장 고추 호박을 택배로 보내 주셨다 전화로 고맙다고 전화를 드린다 완성된 호박 볶음이다 주먹만한 호박2개와 집에서 먹다 남은 호박을 썰어 놓는다 후라이퍈을 달군후 식용유를 붓는다 대파를 잘게 썰어서 파기름을 만든다(확실히 맛있음) 간 마늘을 볶다가 호박을 붓는다 주걱으로 볶아준다 어느정도 믹으면 청량고추를 넣고 볶는다 호박 숨이 죽으면 만능 간장을 돌려 가면 붓는디 양파 말린 가루를 넣고 휘리릭~~~ 마지막에 참기름을 두른후 홍고루를 올리고 검정께로 뿌린다 파기름으로 호박을 볶고 만능간장으로 하니 정말 맛있다 백종원 선생님께 감사하다~
늘 그랬듯 오늘도 소고기 뭇국을 끓인다 그리고 감자밥으로 단배추 김치로 충주서 저녁을 먹는다
10일날 열무 물김치를 해서 동생을 제일 많이 주고 딸주고 새애기 나눠주니 맛있다고 전화를 주니 줘도 줘도 아깝지가 않고 더 주고 싶은 마음이 행복하다 여름배추와 달랑무는 맛이 없어 열무나 단배추로 번걸아 가면 김치 한다 이번에는 단배추로 포기 김치를 담궜다 익으면 밥 올려 길게 돌돌 말아 한입에 쏘옥~ 단배추 (8,000원)2박스만 있어 구입한다 4번 씻어 준다 소쿠리에 씻어 가지런히 올려 놓는다 소금물을 만들어 놓는다 단배추 머리를 반을 칼로 자른다 나중에 포기 김치로 양념을 해야 하기에 다 씻어 하나씩 반을 잘라 놓고 머리 부분에 소금을 뿌려 절여야 한다 다 소금에 절이면 잎이 푹~절여 지기 때문이다 돌을 올려 놓으면 절이는 시간을 단축하는 장점이 있다 20분후 뒤집어 준다 잘 절여 졌다 40분이면..
마늘 반접 껍질을 벗겨 마늘이 크면 반으로 잘라 께끗하게 씻어 체반에 받쳐 물기를 빼고 양념장을 넣고 조림을 만든다 백종원 요리 할때 파기름 내는걸 보고 식용유를 2수저 넣고 다진 파를 넣고 노랗게 변할때까지 볶는다 양념장:고추장~고추가루~조림간장(깻잎 김치 할때 만든 간장)~소주 ~매실청~올리고당 팔팔 끓인다 마늘을 넣고 골고루 뒤적 뒤적 양념장이 조를때까지 저어준다 다~조려졌으면 참기름을 두르고 검정깨 흰깨를 뿌려서 골고루 뒤적여 준다 식혀서 울딸 주려고 그릇에 담아 놓는다 그 위에 쪽파를 송송 썰어 이건 우리 새애기꺼~ 쫄깃 쫄깃 달달한게 밥도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