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작은 집에서 점심 먹고 집에 바로 연안부두 가서 꽃게 2kg(60.000원) 사서 집에두고 남편과 소래습지 데이트 하고 집에 와서 된장 풀고 꽃개탕을 끓인다 구수한 꽃개탕이다 재료:단호박~대파~창량고추~꽃게 건 양파 생강~마늘~홍고추~청량고추 감자 깍아 전분을 빼기 위해 물에 담근다 쌀뜨물에 토막무를 썰어 놓고 말린 표고 기둥과 파뿌리로 40분 중간 불로 육수를 끓인다 육수가 식으면 된장을 풀어 놓는다 무를 썰어 놓는다 감자를 먼저 넣고 끓이다 단호박과 꽃게 넣고 끓인다 양념을 넣고 후추가루 뿌리고 한소큼 끓이면 된다 천연 단호박이 들어가서 된장의 특유의 잡내를 잡아 준다

우리 새애기가 몸이 아파 아들 혼자 교회 와서 집에서 저녁을 먹는다고 한다 두란노 학교는 혼자 가기 싫타고 안간다 부랴부랴 냉동고에서 고등어를 찬물에 넣어서 해동시킨후 계란찜을 한다 백종원씨의 래시피를 따라한다 진짜 부풀어 오른다 신기할 정도로 그리고 부드럽고 맛이있다 ..

남편이 쌀도 씻어 넣고 된장국 끓인다고 멸치 육슈도 끓여 놓고 호박 감자 두부도 썰어서 물에 담궈났다 서로에게 고맙다 하고 된장국을 끓이고 동생이 준 고등어 반쪽을 구워서 열무김치로 둘이 서로 마주 보고 먹으면서 웃는다

보름만에 오늘은 열무 김치다 10넘어 배달이 되어 부지런히 준비한다 이번도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생각하니 행복하다 박스열무 3단 뿌리 끝만 다듬으니 버리는게 별루 없다 끝만 다듬어 가지런히 놓는다 소금물을 미리 풀어 만들어 놓는다 소금에 절여 돌을 올려 놓는다 육수를 미리 끓여 식혀 났다 홍고추와 청량고추 그리고 복숭아를 믹서기에 갈아 놓는다 양파가 한개 반이 있어 갈아 놓는다 홍고추 갈은것 이번엔 고추가루는 넣지 않는다 복숭아 갈아 논것 양파~~마늘~ 잘~~절여 졌다 수도물을 틀어 놓고 소금물이 없어 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살짝 건져 체반에 받쳐 놓는다 육수물로 밀가루 풀국을 만든다 생강 풀국에 쪽파를 넣고 액기스 넣고 저어 준다 까나리 액젓 넣고 갈아논 양념들을 다 넣는다 쪽파를 어제 교회서 김치하고 얻..

오늘 저녁은 오랜만에 동태국과 무나물 그리고 무생채 나물이다 시원하고 얼큰하니 개운하며 단백하다고 한다 동태2마리 아이들 부부는 20일 끝나는 두란노 부부 행복 학교 에서 저녁을 먹기에 국을 만들어 보온병에 넣어서 보내려고 준비 한다 재료:양파~홍고추~생강~육수에 넣었던 표..

동네 아파트에서 텃밭 가꾸시는 지인께서 대파를 많이 주신다 1단도 많은데 이 많은걸 어짜지 고민하다 라면 스프에서 힌트를 얻어 딸아이 먹을 만큼 주고 어제(30일) 씻어 대충 썰어서 9시간 말려봤다 오늘 아침 바짝 말려있어 믹서기에 갈아서 통에 담는다 전기세는 별로 나오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