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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주일 저녁 아들부부는 부부학교 모임으로 가고 딸부부랑 저녁예배 드리고 집에 온다 사위가 배고프다 해서 초 고속으로 준비한다 저번주 사논 꽃개탕으로 .... 무를 썰어 놓고 다시마 넣고 배 보자기엔 멸치 건표고 양파껍질 고추씨를 넣고 육수를 만든다 양념장:(고추가루 액기스(조금)까나리 액젓 후추가루 생각 다진 마늘)을 풀고 끓이다 배보자기를 건진다 알이 알알이 차있다 건표고 버섯을 썰어 놓는다 꽃게를 넣고 끓인다 불을 끄고 야채를 넣고 뜸을 들인다 배고푼 사위가 코다리 조림하고 아주 잘 먹는다 난 시골서 가져온 양배추 고추를 나눠주고 남은건 식당하는 지인집으로 가져 간다
주문진에서 아빠가 좋아 하는 코디리를 사줘 저녁에 올라가서 코다리 조림을 해서 가족이 먹는다 구수하니 밥도둑이다 물을 붓고 무를 썰고 다시마를 넣고 고추장을 풀고 뚜겅을 닫고 5분정도 끓이다 뚜껑을 열고 무가 익을때까지 끓인다 코다리4마리를 손질을 해둔다 무가 적당이 익어 코다리 넣고 양념장을 넣고 끓인다 양념장:간장 12숟가락 매실액 4숟가락 고춧가루 4숟가락 다진마늘 4숟가락 다진생강 3 숟가락, 식용유 2숟가락 뚜껑을 닫고 끓이다 야채를 넣고 중불로 조린다 나가서 먹으려 했는데 내가 해준 밥을 좋아 해서 피곤하지만 정성들여 준비해서 코다리 조림으로 저녁을 먹는다 남편이 점심때 끓인 된장국과 함께...
사위나 새애기가 각갑류를 좋아해서 주일에 꽃게탕을 끓이려고 산행마치고 바로 연안부두로 단골집에 간다 추석때 꽃게에 살이 없어 봄에 급냉한 꽃게가 제일 좋은것이 1키로에 35.000원에 구입하고 대하도 1근에 8.000원에 구입한다 딸아이는 예배만 드리고 바쁜일이 있어 빠지고 아들과 새애기와 한냄비 끓여 보온병에 담아 보낸다 국물이 진국이라며 아들이 식당하라고 한다 무슨~~그럼 산엔~~ㅎㅎㅎㅎㅎㅎ 해동시켜 손질하니 역시 알이 많고 살도 많다 재료:콩나물 생각 다진마늘 쑷갓 단호박 청양고추 대하 홍고추 육수에 넣었던 건표고버섯 썰어논것 양파 육수를 넣고 양념장을 넣고 꽃게를 넣고 끓이다 단호박과 콩나물을 넣고 대하와 쑥갓만 빼고 모든 양념을 넣고 한소큼 끓인다 단호박과 대하가 들어가니 시원하면서 살짝 달콤하..
10월2일 충주 터미널 좌판에서 호박 가지를 사고 마트에서 소고기 콩나물 달달한 도넛츠를 사서 일찍 저녁을 준비한다 아삭 아삭 식감에 고소한 맛이 예전 볶음과 차이가 있다 조금 두껍게 썰어 놓는다 예전에 그대로 기름에 볶았는데 역시 파기름이 맛을 좌우 한다 마늘도 같이 볶는다 파기름을 볶다가 호박을 넣고 육수를 조금 넣고 간은 새우젓으로 하고 고추가루와 액기스를 넣고 휘리릭 볶아 준다 그릇에 담기전 참기름을 넣고 접시에 담아 놓는다 남편도 맛있다며 내일 산에서도 먹자고 한다 쌀뜨물로 육수로 해서 무를 큼직하게 썰어 고기와 함께 푹 끓인다 핏물을 1시간 뺏더니 국물이 맑다 무를 썰어 놓는다 양지도 잘 삶아졌다 양지머리는 잘게 썰어 마늘 대파 깨소금 소금을 넣고 조물 조물 묻힌다 간은 아주 조금만 한다 우리..
저녁에는 아들 장모님 생신이라 빠지고 딸 가족과 꽃개 매운탕으로 준비 한다 대하를 넣었더니 달콤 하면서서 얼큰한 맛이 예술이다 대하 꽃개 한마리 재료:콩나물~대파~ 청고추~빨간 청량고추~양파~생강 육수에 넣었던 것을 기둥만 버리고 썰어 놓고 마늘을 준비 한다 토막낸 무와 건표고 버섯 그리고 멸치로 육수를 만든다 30분을 끓여 채반에 다 건져낸다 무를 썰어 넣는다 고추가루에 까나리 액젓과 소주를 넣고 토요일 냉장고 숙정 한걸 채반에 걸려서 사용한다 단호박과 꽃개를 넣고 푹~~끓인다 약불로 30분 끓이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양념을 넣고 대하를 넣고 후추가루를 뿌리고 한소큼 끓인다 불을 끄고 쑥갓을 넣고 상위에 가스불 위에 올려 놓고 각자 퍼서 먹는다 꽃게 5마리 사서 토요일~주일 1마리 먹고 3마리..
주일 아침은 간단히 먹고 성가대 때문에 8시40분 출발한다 아침~저녁 예배 드리고 사위차 타고 집에 오자마자 점심 준비를 한다 양념장은 토요일 민들어 넣고 콩나물도 2.000원 대패 삼겹살 한팩을 사고 쑥갓과 깻잎도 사서 준비해 둔다 백종원 프로에서 보고 따라 해보는것이라 어떤 맛일까 궁금한다 콩나물을 전골냄비에 수북히 올려놓고 대파와 양파를 어슷하게 썰어 올려 놓고 삼겹살은 먹기 좋게 썰어 또 올려 놓는다 깻잎을 워낙 좋아 해서 한봉지(5묵음)를 다썰어서 솔솔 뭉친걸 흔들어 넣는다 깻잎도 올려 놓는다 양념장:진강장~고추가루~고추장~마늘~소주 설탕대신(액기스)를 모든 양념을 1:1로 반컵으로 준비힌다 양념장을 다 붓지 말고 나중에 간을 보면서 붓는다 마지막 깨소금을 뿌리고 가스불에 올린다 물을 붓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