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트레킹 끝나고 식당서 볶아 먹으려 준비한다 다행히 사장님께서 볶아서 막는다

오늘도 배추 된장국을 끓이란다 냉장고에 배추가 있어 준비 하고 감자도 보이길래 울 딸이 좋아 하는 감자 조림으로 저녁 준비를 한다

진해 트레킹때 쑥이 연한게 맛있어 보여 남편을 생각하며 한번 먹을 만큼 한줌을 뜯는다 터미널 죄판에서 드릅(10.000원) 머위나물(3,000원)사고 남편을 기다린다 제법 춥다 오늘은 무슨 반찬일까 궁금하며 퇴근했는데 오늘도 잔잔한 감동이란다 연한게 달다고 초장에 찍어 맛있게 먹는다 ..

아침에 몸이 살짝 불편하다 교회서 일찍 집에 온다 가족에게 미안함에 정성들여 저녁 준비 한다 완성된 제육볶음 도토리 묵에 들어갈 양념장 머위나물 된장으로 한 무침이다

실로 오랜만에 동생한테 돼지고기 김치 찌게와 석박지 김치와 콩잎 장아찌를 가지고 일주일에 3번 맞는 인공실로 가서 동생 손이 되어 준다 5시간 걸리는 투석은 지루하기 짝이 없다 그러니 일찍가서 말동무를 해주고 여기저기 가려운곳 긁거주고 동생아닌 아들 같아 얼굴을 두손으로 쓰..

충주에서 남은 콩나물로 또 김치국을 끓인다 건새우로 육수를 만들고 김치를 송송 썰어서 넣고 김치국이 어느정도 끓은후 콩나물을 넣고 살짝 끓인다 예배 마치고 집에 오니 아침에 끓인 국을 다 먹었다 저녁엔 냉이국이랑 고추장 무침이다 볼에 고추장을 풀고 매실 액기스 넣고 육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