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꽈리 고추를 씻어 물기가 있을때 밀가루를 묻혀준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찜기에 고추를 넣어 밀가루가 익을 동안만 쪄낸다 한김 쪄낸 고추 양념 간장(대파, 홍고추, 간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통깨, 참기름)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무쳐낸다

말복인데 남편은 꾀리멸치볶음~밀가루 무침이 먹고 싶다고 전화오고 아이들은 백숙보다 얼큰한 닭볶음을 주문한다 꽈리고추를 깨끗히 씻어 물기를 뺀다 고추장 양념장(고추장, 고춧가루, 간장,다진 마늘, 매실액기스, 맛술,해바라기씨)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다 잔멸치를 넣고 볶는다 양념장을 볶는다 볶은 얌념장에 꾀리 고추를 어슷하게 썰어 멸치를 넣고 버무린다 약한 불에 넣고 볶는다 불을 끈상태 열이 있는 상태에서 해바라기씨를 넣어 재빠르게 섞어주고 그릇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린다

남편은 빠글장~딸아이는 낙지덮밥 아들은 자반구이 보너스로 남편이 좋아 하는 콩나물 무침으로 저녁

회사 직원이 주신 상추~~청량고추~대파~청고추 소박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야채들 한해 회사 직원이 저녁 대접한다고 하는데 부인이 사모님이 뭘 좋아하는지 무척 어려워 하는 느낌을 받고 저희부부가 충주에 오면 잘가는 청국장집에 들어서니 사모님도 이런 음식 잡수시네요 고급스러운건만 잡수시..

목요일 남편이 전화로 묵은지 칼치 조림이 먹고 싶단다 준비해서 금요일 13시20분 주덕 버스에 몸을 싣고 충주대 원룸에서 준비한 재료로 저녁 준비하는데 꼭 소꿉놀이같기도 하고 30여전 신혼 시절 같아 마음이 설래고 괜히 얼굴이 붉어진다 저녁 준비 다하고 전화하니 양손에 과일과 떡을 사가지고 ..

호박전 그릇에 묻히는게 싫어서 봉지게 넣고 소금과 밀가루 썩은후 계란 넣고 잘 흔들어 후라이팬에 굽습니다 저녁에 또 꽃게 매운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