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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오늘 남편이 지인과 저녁 약속이 있어 일찍 집에 들어 간다고 전화가 온다 에어프라이에어 고구마를 구워 놓는다. 호박 고구미를 지인이 1박스 주셔서 2번째 구워 먹는다. 혼자 구워 먹으라고 하는데 나는 싫다 님편 하고 먹으니 맛있다.
수요 예배 드리고 순대국으로 점심을 먹고 지인집에서 놀다가 연안부두가서 생선 사가지고 집에 오니 18시10 분이다. 생선 손질해서 냉동고에 넣고 칼국수가 먹고 싶어 호박 ,감자,당근 채썰어 넣고 묵은지도 썰어 끓인후 생 칼국수를 씻어 넣고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다진마늘 대파를 넣고 끓여서 한그릇 비우고 나니 행복 하다.
새벽 기도 다녀와서 남편이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를 굽는다. 나는 쌀을 씻어 쌀뜨물에 자반 고등어 물에 담어 간기를 빼준다. 그리고 쌀뜨물을 따로 담아 냉장고에 넣는다. 40분 자고 일어나 고구마로 요기 하고 8시10분 교회로 간다. 9시 예배 마치고 집에 와서 남편이 김치 콩나물 을 끓인다고 해서 묵은지 꺼내 가워로 자르고 콩나물 씻어 놓고 대파 양파 마늘을 준비해 주고 두부도 씻어 도마위에 올리고 멸치 볶아 놓고 열무김치 꺼내 상위에 놓고 있으니 다 끓였다고 해서 점심을 먹는다. 국물이 시원하니 맛있다고 엄지척 해주니 그렇게 맛있냐고 해서 너무너무 맛있다고 해주니 다음에 또 해준다고 한다. 울며늘애기가 선물로 보내준 원터치 턴트를 펴긴 했는데 울 남편이 접는걸 하다 하다 포기해서 금형제작 하는..
오늘은 자동차 검사가 있는 날이라 16시 검사 받고 외국에서 사업하시는 지인이 곧 들어 가신다고 저녁은 먹고 온다며 혼자 저녁을 먹으라고 한다. 내일 산행을 위해 어제 냉장고에 넣어준 낙지를 꺼내고 양념장을 미리 만든다. 양념장:고추가루.고추장,액기스 진간장 굴소스,마늘,맛술,포고가루,후추가루 야채도 손질한다 양배추,대파,양파,호박,당근,청고추 소금으로 낙지로 바락바락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데치고 가위로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팬에 식용유를 붓고 양파를 볶다가 당근 호박 고추 양배추를 볶다가 낙지를 넣고 양녕장을 넣고 센불로 빨리 볶아 내고 참기름을 두르고 깨소금으로 마무리 한다. 접시에 조금 담고 열무 김치로 혼밥을 먹는다.
지난주 목욕일 박스 열무 3박스를 주문 했다가 오늘 찾아와 손질하고 소금물에 절이고 돌을 올려 20분 절인다. 다시마가루 표고가루 찹쌀 가루를 풀국으로 끓여 식힌다. 열무가 절이는 동안 양념준비를 한다. 양파 무 마늘 생강 건고추 홍고추 청량고추를 믹서기에 갈고 쪽파 고추씨 사과쥬스 액젓 액기스 고추가루 소금으로 양념 마무리 하고 20분후 다시 열무를 뒤집는다. 열무가 절여 졌으면 수돗물을 넘치도로 소금물이 다 넘치면 살며시 건져 채반에 올려 물기를 뺀다. 열무를 가져와 한움쿰 손에 쥐고 돌돌 말아 김치통에 차고 차곡 넣는다. 남편이 늘 하는말 무슨 김치를 쉽게 하냐고 놀랜다. 가정주부 41년차인데요?ㅎㅎ 밥을 해서 일전 소백산 산행후 음성 설렁탕 집에서 포장해온 설렁탕을 해동해서 소면을 삶아 밥말아 먹..
어제(금) 버스타고 시민회관 사거리에 있는 마리워드 가서 옷 수선 맡기고 버너에 점화가 문제가 있어 버스타고 구월동 장비 집에 들려 맡기고 45번 버스타서 용현 시장에서 내려 집에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남편이 15에 집에 온다고 전화가 온다. 집에 도착 하자 마자 있는 반찬해서 저녁 먹고 그대로 눕는다. 내일 춘천 오봉산 가자고 하는데 느낌에 못갈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남편 한테 지금 몸이 안 좋으니 못갈수 있다고 하니 알았다고 한다 새벽 4시에 알람이 울리는데 편도가 붓고 몸살이 오니 남편이 이마부터 안지며 열이 나지 않으니 다행이라고 해서 웃는다. 아침은 남편이 깍두기로 감자,호박 넣고 된장국을 끓여줘서 늦은 아침 먹고 남편 남방과 바지 두개 손 빨래 하고 다시 눕는다. 배가 고푼지 주방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