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저녁을 먹기로 한다. 일전에 먹고 남은 훈제를 굽는다. 개성 만두집 가면 단무지 무침이 나오는데 가끔 무치면 남편도 나도 맛있게 먹는다. 오래전 만든 명이 나물 장아찌로 훈제를 싸서 먹는다. 내일 저녁이면 아들 가족이 온다. 내일이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