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월요일 만들어 논 양념장을 목 삼겹살에 발라 재워 냉장고에 보관하고 저녁에 아이들과 먹어야지

다음주 울 아들 생일이라 고추장 삼겹살 먹으려 오늘 양념을 미리 만들어 이틀 숙성시킨다 양념장:고추장~고추가루~생강~마늘~참기름~소주~후추가루~된장 무가 있어 양파랑 갈아 넣어 분다 간을 보니 맛있다~수요일 고기를 재면 된다

8월4일 여행중 삼척 너와집에 쇠비름이 밭을 이루고 있어 한끼 먹을 양을 뜯어서 소금물을 끓여 데쳐서 찬물로 행구어 양념을 넗고 무쳐 먹는 도중 맛있게 먹는다 다음엔 좀 뜯어 말려 겨울에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간단하게 5일 아침을 먹고 점심은 낙지로 먹고 충주 장날이라 ..

인천도 열대야다 오늘 아침에 남편이 콩나물 냉국을 먹고 싶단다 콩나물을 끓이다 일부는 무침을 하고 국을 끓이다 한그릇만 식힌다음 냉동고에 잠깐 두었다가 시원하게 주니 아주 좋아 한다 아구~~~~하루 종일 바람이 불지만 뜨거운 바람이다 저녁에 되니 시원하다~

남편은 석박지 김치를 아이들은 열무 물김치를 요구한다 아침 일찍 마트에 가서 열무 1단 무우2개 배추2포기 쪽파 반단 홍고추를 주문하고 집에 온다 집에 오자 마자 육수를 끓인다 재료:국 멸치~건새우~양파~황태 머리~청량고추 육수에 액젓과 액기스를 넣는다 다시마 울린 물에 밀가루 ..

저녁엔 충주 가기전 제워둔 고추장 목 삼겹살로 온 가족이 들러 앉아 아빠가 굽고 아들은 식사후 커피를 타주고 딸아이는 설겆이를 도와준다 요즘 요리 할때도 간을 보게 하고 살림하는걸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