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즐거운 요리방 (1827)
사천진리
김치 냉장고에 김장 김치 할때 무우청이 있어 우거지로 했다가 한번 먹을것이 있어 새벽에 물로 씻어 물에 담궈 간기를 완전 빼주려 3번 물을 갈아 준다. 무우청을 건져 물기를 적당히 짜고 먹기 좋게 썰어서 집된장,시판된장 조금 넣고 고추가루,다시마가루,다진마늘(많이) 넣고 국 멸치를 많이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음 쌀뜨물을 붓고 센불로 끓이다 바로 중불로 20분을 끓이다 대파 양파 청량고추 넣고 10분을 더끓여 준다. 30분을 푹 끓였더니 구수하며 슴슴하니 밥 한공기 뚝딱 먹는다. 무우청 우거지 된장 지짐이 밥도둑이다.
어제 사온 수박을 썰어서 타파통에 넣고 껍질은 얇게 썰고 잘게 썰어서 재활용 봉투에 넣으니 남편이 그 모습을 보고 칭찬 해 준다. 절약 할수 있는건 무서울 정도로 절약 한다.
산행후 집에와서 돼지 잎다리살을 준비 하고 설탕 대신 사과즙을 반만 넣고 주물러 준다. 그리고 고추가루 고추장 후추가루 양파 다진마늘(많이) 대파 진간장 맛술을 넣보 주물러 준다. 팬에 볶아서 상추 쌈으로 저녁을 먹는다
저번주부터 동태국이 먹고 싶다고 해서 18시에 동태를 준비 한다. 먼저 된장 다시마가루 고추가루 후추가루 다진마늘(많이) 생강조금 액젓을 넣고 맛술 한수저와 쌀뜨물로 양념장을 만든다. 쌀뜨물에 무를 얇게 썰어 놓고 양념장을 풀고 먼저 끓인다. 무가 어느정도 익으면 내장을 빼고 동태를 넣고 끓여 준다. 그리고 대파 양파 청량고추를 넣고 두부를 넣고 마지막 미나리 넣고 간을 본후 천일염으로 간을 한다. 20시에 남편이 들어와 냉면 그릇으로 동태국을 담고 열무 김치와 양파와 된장 으로 상을 차려 식탁에 앉는다. 남편이 동태 국물을 먹더니 역시 이맛이야 하며 이제야 열무 김치가 구수하게 익어 맛이 들었다며 맛있게 먹는다.
오늘 교회서 제주 단기선교를 위한 바자회가 오전10시~13시 까지 로비와 카페에서 판매 한다. 11시 예배를 위해 9시20분 부터 성가 연습이라 바자회는 참석 못한다. 예배 드리고 바로 다음주 연습을 두세번 하고 찾아가니 남은 물건이 김하고 멸치 종류만 있어 국거리 박스 2개(3만원) 주고 십오만원 후원해준다. 집에 오자마자 1박스만 손질해서 지퍼백 에다 넣어서 냉동고에 보관 한다. 남은 박스는 김치 냉장고에 보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