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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어제 설악산 산행 하고 남편이 8시에 일어나서 나를 깨운다 그리곤 오늘 회사 출근 안한다고~ 야~~~호 아주 푹~~~자고 일어 났더니 온몸이 날아 갈듯 가볍다. 아침에 된장국이 먹고 싶다고 해서 냉동실에서 섭을 꺼내 해동 시키고 멸치 볶아서 쌀뜨물에 된장 고추장을 푼다. 감자 호박을 넣고 끓이다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섭을 넣고 다시 끓이다 청량고추 다진 마늘 파채를 넣고 마무리 한다. 구수한 된장국 냄새로 식욕을 일으키고 남편이 밥말아 먹기에 나도 밥말아 먹으며 온통 설악 이야기 꽃을 피운다. 지인이 부각 셋트를 줘서 김 부각을 먹는데 바삭 바삭 하니 밥 반찬으로도 좋고 그냥 먹어도 괜찮을것 같다. 아침 먹고 사우나 가고 남편은 저녁 모임에 갔다
새벽에 손주가 10번 정도 울면서 잠들다를 반복한다. 아침에 아들과 해덛이 공원으로 간다. 며늘애기 잠자라고 2시간 놀다 맨발길을 걷고 발씻고 집에 와서 아침 준비를 한다. 낙지 씼어 데친후 양념장 만들동안 며늘애기는 야채를 볶아서 아침 준비를 마친다. 가정 에배를 남편 인도 하며 자녀 손들에게 축복 기도 해주고 아침을 먹는다. 손녀는 고모집에서 외손주와 재밋게 놀고 있다. 아침 먹고 며늘애기 친정 가려고 준비한다. 아쉬운 작별을 하고 설겆이 하고 세탁기 돌리고 청소 마치고 방에 들어가 한잠 잠을 잔다. 남편이 저녁을 먹으며 월요일 설악 대청봉 가자고 한다. 야~~~~~~~~~~~~~~~호~~~~
아침에 남편이 전(1kg)을 부치는데 이제 전문가 처럼 잘 부친다. 손주가 감자채를 잘먹어 감자를 깍아 얇게 채썰어 물에 10분 담궈 전분을 빼준다. 소금물이 끓으면 감자채를 넣고 뒤적이다 끓기 시작하면 바로 건져 체반에 받친다. 그리고 큰접세에 담아 식힌다. 기름을 두루고 마늘을 볶다가 감자채를 넣고 바로 양파와 소금을 조금 넣고 볶는다. 한번 데쳤기에 오래 복을 필요가 없다. 다 볶아졌으면 검정깨와 깨소금을 넣고 골고루 저어 준다. 점심때 딸 가정과 아들 가정이 동시에 들어 온다. 오자마자 며늘애기는 갈비를 굽고 점심을 먹는다. 갈비가 짜지도 달지도 않아 맛있다며 잘 먹는다. 딸과 며늘 애기는 쉬라 하고 해돋이 공원에 가기전 아파트 안에 있는 분수대에서 손주가 신나서 잘 논다 옷이 젖어 집에 가서 옷..
어제 단골 정육접에서 La 갈비 5키로를 구입했다. 어느 정도 해동 시킨후 사이다 한병을 붓고 수돗물도 같이 붓는다. 20분만에 핏물을 빼주고 하나씩 깨끗하게 씻는다. 일전에 만든 맛간장 원액 3컵을 붓고 물을 12컵을 붓는다. 참기름 넣고 깨소금 넣고 잘 저어 주고 고기 위에 붓고 김치 냉장고에 보관 한다. 오늘 남편이 퇴근해서 구워서 먹는데 짜지도 않고 은은한 단맛이 있어 애들이 좋아 하겠다고 아주 좋아 한다. 오늘은 연안 부두도 낙지 참소라 갈치를 사고 영수증을 받는데 수산물은 국산만 사고 7만원 이상이면 1인에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준다고 한다. 온누리 상품권을 준다고 해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의 일환으..
어제 마늘 껍질 벗겨 깨끗이 씻는다. 소쿠리에 받혀 물끼를 뺀뒤 신문지에 올려 놓는다. 오늘 아침 타파통에 키친타올 두잘을 깐다. 그리고 마늘을 넣고 그 위에 키친타올을 덮는다. 신문지도 같이 올려 덮는다. 뚜껑을 닫고 김치 냉장고에 보관 한다. 많이 가서 보관할때는 가끔 키친ㅌ타올을 갈아줘야 한다. 근냥 나두면 물기가 닿아 상할수 있다.
오랜만에 된장국 즌비를 한다. 먼저 감자를 깍아 물에 담궈 존분을 빼준다. 그리고 멸치를 볶는다. 감자와 호박에 된장 집 고추장을 넣고 조물 조물 무친다. 볶은 멸치를 넣고 쌀뜨물을 붓는다. 감자가 익을때 까지 끓이다 섭을 넣고 다진 마늘 청량고추 대파잎 양파 두부를 넣고 한소큼 끓인다. 뚝배기를 불위에 올려 달군다. 달궈지면 국자로 퍼서 옮긴다. 두부를 넣고 고추가루 뿌리고 한번더 끓인다. 받침대로 옮겨 식탁에 올린다. 연두부는 끓은 물에 담궜다가 건진다. 양념 간장을 만든다. 남편이 식탁에 앉으며 구수하고 매콤한 냄새가 식욕을 돋군다고 식사라에 밥을 넣고 국자로 퍼서 맛있게 먹는다며 이번 추석때도 이렇게 하라고 한다. 양념 간장을 연두부에 올려 잘도 먹는다. 이번주도 집밥을 맛있게 먹고 또 한주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