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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11시 예배 드리고 집에 와서 계란 2개 삶고 소면을 삶는다. 얼음물에 담궜다가 큰 그릇에 담고 초고추장과 채썬 양파 쪽파 그리고 참기름 열무 김치를 넣고 골고루 무쳐 깨소금을 넣고 그릇에 담아 삶은 계란을 올리고 먹는다. 양파를 좋아 하는 남편은 맛있게 먹는다.
산행후 집에와서 소면을 삶는다. 컵으로 물을 받아 삶은 국수에 3번 붓고 끓이다 체반에 바쳐 씻고 바로 얼음물에 담궜다가 건져 냉면 그릇에 넣는다. 어제 저녁에 나박 물김치 마시며 이 국물로 소면 삶아 먹고 싶다고 해서 해줬더니 시판에서 파는 동치미 육수보다 더 맛있다고 방금 삶아서 쫄깃 한게 냉면 같다고 아주 시원하게 먹는다.
무 반토막이 있어 채를 썰어 설탕에 절이고 난후 소금으로 절인다. 배보자기에 넣고 짠다. 20분 절였더니 아주 잘 절여 줬다. 고추가루로 색을 내고 다진 마늘 쪽파 양파 액기스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나박나박 썬 무를 국간장 과 물을 조금 넣고 볶아 준다. 물을 붓고 끓이다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오징어를 넣고 홍고추 쪽파 양파다진마늘 넣고 한소큼 더 끓인다. 비듬나물을 해동시킨후 꼭 짜서 먹기 좋게 썬다. 쌈장에 쪽파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넣고 골고루 저어주다 비듬나물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19시 남편이 일찍 집에 와서 준비한 반찬들과 나박 물김치로 저녁을 먹는다. 시원한 국물을 마시며 김치하는것은 알아 준다고 ㅎㅎ
회요 전도대는 비가 와서 기도로 대신 하고 마트에서 알배추 무우 쪽파 미나리 홍고추 를 구입 해서 집에 와서 준비 한다. 먼저 풀국을 만드는데 다시마 가루와 찹쌀가루를 넣고 풀국을 만들어 놓는다. 촉파와 미나리도 씻고 썰어 놓는다. 건고추는 가위로 잘라 물에 불린다 고추가루도 물을 넣고 불린다. 오이는 반을 잘라 씨를제거하고 4토막을 자르고 소금을 넣고 15분 절이다 끓는 물을 절인 오이에 붓는다. 끓는물에 오이를 절이며 다 먹을때 까지 아삭 함이 있다. 무도 나박나박 하게 썰어 소금으로 절이고 배추도 먹기 좋게 썰어서 소금으로 15분 절인다. 다진 마늘과 생강 대추 고추씨는 배보자기 에 넣는다. 양파 무우 마늘 생강 홍고추를 믹서기에 넣고 사과쥬스 까나리 액젓 액기스를 넣고 곱게 갈아 준다. 그리고 불..
어제 산행중 주일낮에 물 냉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 마트서 냉면 사려고 둘러 보는데 라면처럼 생긴 물 냉면과 비빔냉면 을 처음보고 이렇게도 파는구나~ 예전엔 면따로 육수 따로 샀는데 세상이 편해졌구나 하고 두개를 구입하고 오이를 사가지고 오늘 예배 드리고 계란 삶고 냉먼 50초 삶아서 찬물로 행구고 얼음물로 행궈 그릇에 담고 채썬 오이와 얇게썬 양파와 삶은 계란 올리고 겨자를 넣고 시원한 동치미 육수를 붓고 식초를 뿌리고 열무 김치로 냉면을 먹는데 남편이 양파 넣은게 아주 탁월 하다며 맛있게 먹는다.
산행후 열무 비빔밥을 남편이 해줘서 먹고 세탁 한거 널고 그대로 잔다. 19시30분 남편이 깨워서 일어 난다. 저녁 준비는 꽃게를 준비 한다. 야채도 준비 하고 일전 된장 지짐하고 남은 된장 양녕장을 준비하고 새로 양념장을 조금 만든다. 고추가루 다시마가루 다진마늘(많이) 후추가루를 넣고 까나리 액젓으로 양념장을 만든다. 쌀뜨물에 썰어논 무와 늙은 호박에 양념장을 풀고 먼저 끓인다. 7분 지나면 늙은 호박은건지고 알이 꽉찬 꽃게를 넣고 끓인다. 그리고 양파 대파 청량고추 미나리를 넣고 한소큼 끓인다. 냉면그릇에 담아 주니 국물이 시원하고 구수하다며 국물에 밥을비벼 먹고 꽃게를 먹는다. 나는 발라 먹는게 싫어 국물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