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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3년8월8일 해돋이 공원 바람은 시원하다.
에제는 살짝 힘든 하루를 보냈다. 일주일 동안 집안이 북적 북적 거리고 남편과 함께라 행복 했는데 혼자라는 사실에 남편 그늘이 너무 소중하고 그리워 종일 집에서 산행 사진보고 손주들 사진을 보며 애끓는 마음을 진정시킨다. 저녁에 공원이나 가야겠구나 했는데 20시간 부터 그렇게 많은 비가 내리기에 창밖을 보며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데 남편한테 전화가 온다 비가 많이 오냐고 걱정하며 내 마음을 다독 거려 준다. 오늘 아침 6시52분 문학산 갈까하다 공원으로 걸어 간다. 밖에 나오니 바람이 제법 시원 하다. 이미 공원에늘 많은 분들이 운동하고 계시고 나역시 공원을 돌고 있는데 전에 안보이던 장미꽃들이 아침 이슬 먹고 햇볕을 받아 반짝 거리는게 사랑 스럽고 우리 손주들이 보고 싶어 진다. 맨발길도 이른시간인데도..
산행 사진방
2023. 8. 8.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