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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오늘을 울딸 생일이다. 귀요미들이 영상으로 고모 생신 축하 합니다~생일 노래 부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울딸 엄마 딸로 태어 사서 행복해 사랑하고 축복한다.
어제(5일)가 우리 며늘애기 생일이였다. 남편과 생일 축하 한다고 전해 준다. 저녁에 외식하고 집에서 케익 불켜 놓고 손주들이 손뼉 치며 생일 노래 불러 주는데 우리 손주가 신이나서 노래 끝나자 마자 촛불을 끄는 모습이 너무 사랑 스럽다. 지금 제일 이쁜짓 할때가 아닌가. 저녁에 영상 통화 하면 어제 엄마 생일 노래 불러주고 촛불 끄고 했냐고 하니 웃으면서 그랬다고 한다. 우리 며늘애기 생일 축하고 사랑 하고 축복한다~~~
울 손주가 타이어 놀이를 하는데 어쩜 저리도 리얼하게 노는 걸까 놀이 공간에서 노는 손주가 보고 싶다
오늘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 사진에 붙지 않았다. 그냥 이대로 살아가야 한다고 한다. 발가락 깁스를 계속 해줘야 했는데 테이핑 테이프를 하니 발가락 사이에 물집이 생겨 하지 않았다고 하니 그래도 계속 했어야 했다고 하신다 그리고 오늘 새벽부터 통증이 오기 시작 했다고 말씀 드리니 염증이 생겼다고 하신다. 살살 다녀야 했는데 가볍게 공원을 천천히 걸었는데 아마 저번주 목요일 사우나 가서 인가 보다. 이제부터는 외출삼가고 사우나 금지고 다 낳을때까지 집에만 있으란다. 일주일 약타오고 시키는대로 해야 한다. 약국에서 압박 붕대를 사고 약을 타서 집에 온다. 붕대로 감싸준후 테이핑 테이프로 마무리 한다. 남편한테는 괜찮다고 전화해 준다.
요 몇일 전부터 아파트 서비스 안내 방송을한다. 이벤트 기간이 1월18일~12월11일 어제 밤에도 하더니 오늘 아침에도 가입하고 선물을 받으라는 방송 이다. 방송들으며 무시 하고 있는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쁜 집사님이 전화해서 선물 준다 하니 잔디광장 으로 내려 오시라고 한다. 커텐을 열고 장밖을 보고 내려 간다. 이쁜 집사님이 가입해주고 지금 쓰고 있는 모빌을 이달 말에 소멸 되고 이제는 아파트너 에서만 본다고 한다. 생각지도 않았는데 젊은 집사님이 생각 해서 전화 주니 고맙기도 하다. 세재를 받고 기분 좋게 집에 올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