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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000 권사님 천국 환송 14주기 추모예배 찬 송:301장 (지금까지 지내온것) 성 경:빌립보서 3장 17절 설 교:우리 남편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 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오늘 000 권사님, 우리의 어머님, 또 할머니, 이제 증조 할머..
아침 먹고 손주와 수요예베 드리고 와서 점심은 4일 아들 부부와 먹던 집앞 식당에 왔다. 손주녀석이 양반 다리로 앉는게 얼마나 귀여운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사내라고 ㅎㅎㅎㅎ 울 손녀도 손주도 밥 한그릇을 비우니 종업원이 어쩜 애기들이 밥을 이리도 잘먹고 돌아 다니지도 않..
9시에 모이기 때문에 새벽 4시에 일어나 준비 한다. 제일 먼저 당면부터 삶고 피마자잎 나물 볶고 코다리 조림을 하며 하나 하나 준비가 완성 되는데 큰댁에서 미리 오셔서 마음이 바빠지기 시작 사진 담는거 포기하고 고기 볶고 나물 무치고 울 며늘애기는 밀페유 만들어 냄비에 담고 소라,골맹이 무치고 전도 다시 한번 데우고 옆에서 열심히 도와 주는 마음이 이쁘다. 아가씨들이 오지 못해 무척들 아쉬워 하며 가정예배를 드린다. 아주버님께서 이번 구정으로 명절은 13년전 3형제 자녀들이 결혼하기 전까지만 하기로 했는데 올 4월 작은집 조카가 결혼 하니 약속한 대로 오늘로 명절은 끝이고 특히 우리 며늘이 3명에게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자녀들도 잘키웠다면 감사하고 수고 했다고 하신다. 3월1일 어머님 추도는 우리집에서..
아침에 연안부두 가서 소라와 골뱅이 동태포 굴 오징어를 사서 집에 와서 본격적으로 구정 준비를 한다.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 놓고 내일 아침 9시에 모두 모이기에 나물(시금치,숙주, 피마자잎 나물)도 삶고 잡채 야채도 준비하고 구정에 쓸 그릇도 내놓고 청소는 남편이 도와 주서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