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나의 이야기 (560)
사천진리
냉동실에서 쌀가루 가져다 뜨거운 물로 밑 반죽해서 찰흙 대신 쌀 반죽으로 놀이를 만들어 준다. 손자 손녀가 좋아 하며 만드는데 역시 손녀는 손끝이 야무져 잘 만드는데 울 손주는 처음에 손에 묻는게 싫어 망설이다가 그냥 주먹으로 힘을 쓰며 모양을 보고 맗 준다. 둘다 자기들만의 ..
음)6월29일양) 8월10일이내 생일인데(62살) 오늘 자녀들이 남촌에 있는 영월애 곤드레 식당으로 간다 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맛있어 아들보고 예약 하라고 해서 점심을 먹는다. 남편과 자녀들 사위 며늘애기 손주 손녀 축하 속에 한상에 둘러앉아 행복한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는다...
손녀 이모네 가정이 온다고 해서 오후에 인천 올라 간다. 오전 내내 손녀와 놀고 남편이 유성온천 근방 나주 곰탕집에 간다고 한다. 나는 곰탕을 남편은 비빔냉면을 주문한다. 곰탕에 국수가 나오니 손녀가 먹는다고 달라고 해서 곰탕 국물에 말아 주고 밥도 말아 주니 잘 먹는다. 고기가 ..
울 손녀가 어린이 집에서 선생님이 하던걸 재연 하듯 인형들이 춥다고 이불 덮어 재우고 손가락을 입에 대고 쉿~ 할머니 보고 조용히 하라고 한다. 하하하 아주 진지하게 놀이 공부 하고 있다. 유심히 살펴 보면 나름 생각을 가지고 노는것 보니 기특하기도 하고 언제 저렇게 컸나 대견스..
먹는게 부실하니 남편이 대전 나주 곰탕 집으로 간다. 손녀가 국물에 밥 말이 주니 잘 먹는다. 이집 고기는 부드러워 잘 먹는다. 그리고 이틀째 지하철 투어를 한다. 남편도 그렇고 산행은 힘들지 않는데 무척 피곤 하다고 해서 둘이 웃는다. 우리 손녀는 지하철 타자마자 곧이 잠이 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