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나의 이야기 (560)
사천진리
목요일 손녀가 아퍼서 링거를 맞고 있다고 해서 19시 세종가는 표를 예매 했다고 아들한테 연락이 온다. 산행기를 쓰다 준비해서 터미널에 도착한다, 30분이 지연되는 바람에 늦게 세종에 도착한다, 손녀 얼굴이 핼쓱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 모두 잠자리로 제자리로 돌아 간다. 20일 ..
손주녀석 하원시키며 바로 소래 습지공원에 간다. 주차장에 주차 시키고 30분(300원) 자전거를 타고 간다. 조금후 걸어 간다고 해서 할아버지 손잡고 공원에 도착 한다. 갯벌보고 할머니 저게 뭐예요 하고 물어 온다 자세히 설명해 주고 다음에 저길 들어가지고 한다. 작은 게들이 구멍에 ..
외손주 아픈 모습에 남편도 그렇고 눈앞에 자꾸 아른거려 힘들다. 다행이 열이 내려 어린이 집에 갔다고 한다. 아픈 손주 생각하니 마음이 심란해서 딸아이 한테 일찍 데리고 오니 어린이 집에 연락하라 하고 14시에 어린이 집에 가니 이제막 자고 일어 났는데 먹지 못해 늘어져 금방 잤다..
손주가 고열로 27일 아침 우리집에 왔다. 온 몸이 불덩이다. 집에서도 일체 모든 음식을 먹지 않았다고 해서 아침에 닭죽을 데워 주니 싫다고 강하게 거부한다. 과자를 주니 그건 받아 먹는다 얼마나 순둥인지 아픈데도 지하철 타자고 조른다. 약 먹이는 시간은 14시라 지하철 타고 계양역..
새벽 기도 드리고 태백산으로 휴가차 떠난다. 산행을 마치고 태백 민박촌에서 샤워 하고 단골집 무쇠보리 (곤드레 나물밥)에 예약하고 시간 맞춰 저녁을 먹는다. 산행후 저녁이라 맛있게 먹고 마무리는 역시 슝늉이 최고다. 그리고 이마트에 들려 주전부리 사고 숙소에와서 하루 ..
이번 새로 부임하신 담임 목사님께서 첫 심방으로 저희 집에 오시는 영광을 주셨다.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부목사님과 전도사님이 동행해 주셨다. 찬송가 461장(내가 가장 좋아 하는 찬송)을 부르고 신명기 28장 1~6절 말씀으로 설교 하셨다. 우리 가정에 귀한 말씀을 주셨으니 이 말씀을 묵상하며 순종하는 삶이 되길 기도해 본다. 닭곰탕으로 대접해 드린다. 목사님께서도 부목사님께서도 닭곰탕이 색다르며 담백하시다며 잡수시고 더 잡수시니 보람을 느끼며 너무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