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나의 이야기 (560)
사천진리
16년10월27일 잠만 자는 동생 바라보며...
오늘은 올케가 친정 언니 부부와 아침 면회 끝나고 원주에 볼일보러 내일 올라온다고 전화가 온다 실버스클 끝나고 시간 맞춰 갈테니 아무 걱정 말고 잘 갔다오라하고 집에 와서 집안정리하고 17시30분 지하철 타고 시간 맞춰 병원에 도착한다 늘 있던 올케가 자리에 없으니 왠지 하고 마..
나의 이야기
2016. 10. 28. 12:18
16년10월27일 실버스쿨 7일째 꼬마신랑 박수
오늘로서 학과별은 끝이다 다음주 월요일 졸업여행가고 다음주 목요일 전시회 하면 모든일정은 끝이나고 내년을 기약한다 오늘은 꼬마신랑 노래에 맞춰 박수를 치는데 어르신들이 노래가사에 수줍어서 어쩔줄 모른다 오늘은 마지막이라고 하니까 많이들 아쉬워 하신다 우리 미술반에..
나의 이야기
2016. 10. 27. 13:30
16년10월25일 동생 만나고 동생집에서 하룻밤
월요일 아침 일찍 11시 면회인줄 알고 서둘러 준비 하고 병원으로 출발한다 올케랑 통화하니 12시라고 해서 역에서 만나 역안에 커피숍에서 따끈한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데 동생 선배님이 오신다고 해서 기다리다 만났는데 올케가 운다 항상 어려우때마다 달려오시는 어르신이다 ..
나의 이야기
2016. 10. 25. 17:56
16년10월20일 실버스쿨 6일째 건강웃음 치료
다음주 목요일이 마지막 수업이다 그리고 그동안 배운 작품들을 전시회 하고 31일 단풍구경으로 올해 실버스쿨은 끝이난다 오늘은 웃음 치료로 박장대소로 교실이 울리도록 한바탕 웃고 유동에 맞춰 박수를 치며 오늘은 앉아서 하는 골반 운동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준다 잘들 따라 히시..
나의 이야기
2016. 10. 20. 13:28
16년10월15일 남편이 차려준 저녁 밥상
집에 도착하자마자 샤워하고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라고 하며 주방에 가서 된장찌게 끓이고 양배추 삶고 조기굽고 양파 썰어 저녁상을 차려 주며 감동을 안겨준다
나의 이야기
2016. 10. 15.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