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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우리 손주가 문화 센터에서 엄마랑 같이 놀이 공부를 하고 논다. 이제는 확실히 표현을 하며 재롱을 피운다. 저번주 보고 오고 매일 영상을 보니 손주 자라는것을 볼수 있어 행복 하다.
22일 아가씨들과 여행 간다고 무거운 짐을 들고 매고 아침을 먹고 여행을 마치고 집에와서 아령으로 운동을 해줬는데 운동이 가했나 아님 무리였나 월요일 까지 팔이 쑤셔서 잠을 못잤다. .어제 아침에 무심코 어깨를 만져보니 왼팔이 퉁퉁 부어 잏는것을 보고 겁이 덜컥 난다. 오십견이라는데 이렇게 부을수도 있구나 하고 남편 한테 상황을 설명하니 빨리 병원에 가라고 신신 당부한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보니 부은게 가라 앉아 이번주 까지 기다려 보려 한다. 나는 병원이 정말 싫~~~~~다
순대국을 좋아 해서 여러 식당을 다녀 봤지만 신기촌 남부 시장안에 있는 은성 가마솥 순대국이 양도 많이 주고 국물이 황기를 넣고 만들어 몸에도 좋고 간을 하지 않아 내가 더 좋아 한다. 배추김치나 깍두기도 직접 담구는걸 봐서 나만의 맛집으로 일주일에 1~2번은 꼭 먹는 이제는 단골이 식당이다.
11시 식탁이 배달되었고 13시20분 교회버스 타고 계산 장례식장 가야해서 바로 버스타고 12시30분 교회 도착 한다. 14시 입관예배 드리는데 남편 한테 15시30분에 컴퓨터 책상이 온다고 카톡이 온다. 예배 도중 80번 버스타고 계산역에서 내려 지하철 타고 인천대역에 도착하니 15시30분이다. 택시 기다리는것보다 걸어서 집에 도착하니 15시40분 이다 오자마자 물건이 도착해서 조립하고 나니 배가 너무 고프다 순댓국을 좋아해 검색 하니 바로 우리 동네에 용가마 순대국 식당이 있어 주문 한다. 맛도 좋았고 집 근처니 자주 이용 할것 같다 무니뮈니 해도 신기촌 시장안에 있는 은성 순대국집이 최고 인것 같다 양도 많이 주고 육수를 황기로 해서 좋고 배추 김치 깍두기도 직접 담궈 믿을수 있어 일주일에 한번은 ..
남편이 13시에서 14시에 컴퓨터 책상이 온다고 해서 창 문으로 아파트를 바라보며 어제 나온 박스를 버리는데 이곳은 재활용은 일반 엘리베이터로 옮기지 못하고 이삿짐 옮기는 엘리베이터로 이용 해서 1층 재활용 장소에다 버려야 한다. 그리고 너무 편한건 일반 쓰레기와 음식물 을 1층에다 버리지 않고 층 마다 클린룸에 버리는게 제일 맘에 든다. 단 일반 쓰레기 봉투는 5리터 사용해야 하고 음식물 쓰레기 봉투도2리터를 사용한다. 집안 청소 끝내고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다 운동도 못가고 기다리고 있는데 울남편이 전화하니 내일이라고 한다. 아구구 ^(^
38년전 50.000원 주고 구입했는데 새로 이사 한집에 세척기와 건조기가 있지만 버리기 아까워 가져 왔는데 오늘 내곁을 떠나 간다. 그 자리에 김치 냉장고가 채워 준다 우리 아들이 대학교 1학년때 알바해서 김치 냉장고와 세탁기를 사줬는데 세탁기는 고장나 새로 구입했고 김치 냉장고는 이사하면서 버리고 왔는데 오늘 며늘 애기가 김치 냉장고를 사서 보냈다. 김치 냉장고도 새로 나온걸 사준다는걸 내가 필요한 냉장고는 예전 쓰던 디자인이 좋다고 해서 사줬는데 너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