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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어제 저녁19시34분 3.49kg 소중한 손자가 우리 가정에 귀한 선물로 태어났다. 손녀랑 놀다가 갑자기 내 몸에 힘이 생겨 며늘애기 힘들지 않게 태어나게 기도를 하는데 손녀가 언제까지 기도하냐고 하니 할아버지가 데리고 간다. 한참후 기도가 미치니 그때 애기 낳았다는 연락을받고 감사해서 감격해서 눈물이 나온다. 태어나는 사진을 보나오니 우리 손녀가 보더니 계속 웃는다. 오는은 아들이 요즘유행하는 아빠 캥거루 케어 하는 사진을 보내외 감동을 안긴다. 어쩜 누나랑 이리도 닮았을까 모든영광 하나님께 돌린다
아침 8시 30분 며늘 애기가 5분마다 배가 아프고 이슬이 보인다고 아들과 산부인과에 간다해서 꼭안아주고 보낸다. 할머니와는 숨박꼭질 무궁화꽃이피었 습니다 웇놀이 하며 몸으로 놀아 준다. 김치 끓여 남편 상차려 주고 손녀는 계란국 끓이고 오이랑 김자반 해서 아침 주고 세탁 돌리고 건조 시키고 나니 또 놀자고 한다. 책도 읽어주고 도화지에 손을그려 오리기 놀이도 하고 남편은 허리가 아파 주물러 주니 많이 좋아 졌다. 남편이 나가 힘들어 하니 교대로 도미노 놀이 해준다 자금시각이 18시58분인데 아직도 병원에서 소식이 없다 애가터진다
아침 등원시키며 하원 할때 썰매 태워 준다고 해서 15시30분 하원하며 바로 썰매를 태워서 5단지 까지 태워주는데 손녀가 깜빡 졸고 있다. 운동하는 샘 치고 좀 멀리 갔구나 하고 혼자 웃는다 운동 중독자라고.. 내일도 태워 줘야지
하원 시키고 미장원 놀이 하고 숨박꼭질,무궁화 꽃이피었습니다. 화장놀이 윷놀이 하고 도미노 놀이를 하고 놀이주니 할머니가 좋다면 여기서 살자고 한다
어제는 남편과 검강검진 받으로 택시타고 병원에 도착한다. 8시부터 검사를 하고 마지막 위 내시경 대장 내시경을 수면으로 받고 깨어나면서 그렇게 울며 내동생 이름을 부르며 찾았다고 한다. 하도 슬프고 애타게 불러 남편을 오라고 해서 뭐가 잘못 된줄알고 남편이 놀랐 다며 대기실 의자에서 간호원 부축 하고 나오니 수고했다며 안아 준다. 2년 전에도 위 내시경 받고 동생을 부르며 올았다는데 올해도 많이 울었나 보다 아들같은 동생이러 그러가? 의자에 앉아 기다리는데 이름을 불러 결과를 듣는데 특히 처음하는 대장 검사도 깨끗하고 위도 깨끗하다고 말씀하신다. 그런데 대장에 혹이 있어 제거 했으니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며 오늘도 금식하라고 하시며 두유는 먹어도 된다고 하신다. 울 남편도 대장이 깨끗하다고 하니 더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