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나의 이야기 (560)
사천진리
아주버님,서벙님 부부 그리고 나 아주버님 차로 용인 만내 고모 부부 만나로 향한다. 남편은 천안에서 17시에 식당에서 만남을 가진다. 식당에 도착하고 곧바로 남편도 도착한다. 그런데 그때 멀리서 막내 고모 부부가 걸어 오는데 숨이 멎는줄 알았다. 5월10일 모임때 모습과 너무나 달라 보여 다른분들을 알아 보지 못하고 곧바로 식당안에 들어 간다. 얼른 뛰어가 고모부를 꼭 안아주고 같이 식당으로 들어 간다. 우리 서방님 막내 고모부 그리고 나 셋이 동갑이고 생일이 내가 제일 빨라 만남이 있으면 셋이서 손을 잡고 빙빙 돌곤 했다 너무 너무 반가워서... 4년전 암선고를 받고 잘 견뎌 오다 이제는 모든 치료르 중단했다. 우리 막내 아가씨가 어제랑 오늘 컨디션이 아주 좋은 거라고 집에서 운동 삼아 한번도 안쉬고 ..
14시 기도 당반이라 1시간 기도하고 월드 아파트에를 간다. 하자보수 배상 문제로 서류를 접수 하라고 해서 동사무소와 구청가서 서류를 준비 해서 생활지원센터에 접수 하고 온다.
남편이 포천 백운산을 가자고 해서 손녀가 왔는데 어찌 산행을 가냐고 지인분과 가라고 새벽 4시에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 해준다. 백운산 정상 인증삿을 보내 온다. 아들은 친구 만나로 가고 손녀랑 술래잡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하면 시간을 보낸다. 아들이 와서 점심 먹고 남편을 기다린다. 점심때 온다고 했는데 통화도 안되고 카톡을 보내도 감감 무소식이다. 은근히 신경이 쓰인다. 17시15분에 전화해도 연결이 안된다. 오겠지 하고 저녁을 준비 하는데 남편이 들어 온다. 백운산 정상까지는 잘갔는데 도마치봉은 올래 2월달 부터 휴식년이라 이정표가 없어 알바를 했다고 한다. 무릎을 보니 다쳐 물어보니 넘어졌다고 한다. 점심은 백운산에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며 지인분이 감동을 했다고 한다, 내일 또 다시 인도..
3월1일이 시어머님 15주기 추모식을 코로나19로 연기를 한다. 그리고 잠잠해지자 5월10일 큰아가씨 교사 은퇴겸 식당에서 모이기로 한다. 우리아이들이랑 큰집 작은 조카 부부만 빼고 21명이 모였다. 우리 집안에 제일 어른이신 작은 아버님을 모시고 추도식이 거행 한다. 사회는 우리 남편이 보고 기도는 큰 아주버님이 하시고 설교는 은퇴 목사님이신 작은 아버님께서 하시고 축사 마치고 음식은 뷔페식으로 가족들과 저녁을 먹는다. 서로 덕담과 축복을 나누며 큰아가씨가 오빠 부부(6명)들에게 봉투를 내민다 그리고 떡도 참석한 모두에게 돌리고 우리막내 고모부가 몸이 안좋아 모두가 힘내라고 위로해주고 집에서 준비해간 봉투를 작은 아가씨에게 건넨다. 다시 시작한 코로나 19로 오래 머물지 못하고 내년에는 작은집에서 모이..
오늘도 날씨가 추워 종일 집에 있어야 할것 같다. 오늘은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파리채로 춤을 출줄 안다고 해서 해보라고 한다. 잘한다고 박수 쳐주고 하니 신나서 주희 잘추지 할머니~~ 그래 잘춘다고 하니 할머니도 해보란다 흐미~~~ 도미노 놀이를 알려주니 아주 신나서 제일 재밋어 한다. 다 쓰러지니 신기한지 계속 반복하며 주희 잘하지? 해서 잘한다고 해준다. 나무 블록 높게 쌓기 놀이 하며 쓰러질까봐 못하겠다고 해서 노래로 할수 있다고 부르니 따라 부르며 끝까지 쌓아서 짜릿 한지 손벽치며 깔깔 웃으면 파리채를 흔들고 나는 바람을 불어 나무 불록이 쓰러지니 깔깔 웃으며 쓰러지는게 신기한지 계속 하자고 해서 반복해서 놀아주니 체력 방전 ㅎㅎㅎ 텔레비젼 위해 인형을 올리며 열심히 청소하는 우리 손녀 다 치..
오늘은 비가와서 종일 집에서 손녀와 씨름한다. 손녀는 의자에 앉아 보면대위에 책을 놓고 보는걸 참 좋아 한다. 한번 읽어 주면 또~~그리곤 또~~~반복 반복 텔레비젼을 안보니 책을 좋아 한다. 지친 나는 이번엔 주희가 할머니 한테 읽어 주세요 하고 쇼파에 누워서 잠시 피로를 푼다. 피부에 알래르기가 나서 채질개선으로 한약을 먹어야 해서 꼬박 삼시새끼를 먹어야 한다. 한약을 마시니 할머니 아퍼요~~한다. 응 많이 아파서 한약 먹어요 그러니 주희 옆에 있으니 혼자 놀아요 하고 핸드폰을 주고 잠시 잠을 잔다. 종일 손녀 보는게 힘들다. 저녁에는 일찍 잠을 잔다. 아이스 크림 먹으면 책을 보는 손녀 한참을 의자에 앉아 책을 보니 쉴 시간이 있다. 연을 만들며 내 옆에서 같이 만들자고 한다. 불록 쌓기 놀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