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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어제 저녁 산행갈 준비를 마치고 쉼하며 있는데 아들한테 전화가 온다. 며늘애기가 독감s에 걸려 손녀랑 격리 시켜야 해서 며늘애기는 친정인 광명으로 올라오고 난 인천 터미널에서 15시20분 버스타고 세종에 내려 온다. 택시타고 어린이집에서 손녀랑 집에 와서 저녁 먹이고 색칠 공부..
운동 끝내고 석천사거리에서 모래내 시장까지 걸어 간다. 단골집에서 순대국밥과 돼지껍데기를 저녁을 먹고 껍데기는 그릇을 가져가 집에 가지고 와서 먹을 정도 다른 그릇에 담고 냉동실로 들어 간다. 1월초 지린산 종주와 설악산 산행이 있어 그때 먹으려고 준비해 둔다.
어느새 이렇게 커서 재롱잔치도 하고 2년후면 학교도 들어 가니 세월이 참 빠르다 발표회가 끝나고 딸아이 집에 가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모두 손주한테 오늘 멋지에 율동도 잘하고 최고라고 하니 부끄러워 한다. 그동안 많이 성장하고 말하는게 어른스럽다. 사위가 인천까지 테워주고..
15시 사위가 와서 안산을 넘어 간다. 17시30분 단원구청에서 발표회를 한다고 한다. 사위가 사부인 마중갔다와서 바로 구청으로 간다. 자리에 앉고 귀여운 꼬마들 재롱잔치를 보면서 누구든 모두 손자손녀같아 사진을 담아 본다. 3살 어린꼬마들은 처음보는 무대라 울고 가만히 서서 있는 ..
지인들을 만나 남동구 선추촌 근방에 있는 심마니 식당에 들어 간다. 역시 오늘도 가계안은 손님들도 북적인다. 예약 안하고 오면 줄서서 기다리거나 돌아 가는곳이다. 6명이 올해를 뒤돌아 보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자녀와 손주들 며늘애기.사위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며늘애..